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 95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5
이 탑은 1965년에 다시 세웠으며 현재 높이는 약 3.3m이다. 기단은 2층으로 하였는데,
1층 기단은 4개의 돌로 구성되었고 각 면에는 모서리기둥과 안기둥을 각각 새겼다.
2층 기단의 각 면에도 모서리기둥과 안기둥을 각각 세겼으며 덮개돌은 2개의 돌로
구성하였다. 1층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1개의 돌로 하였고 몸돌에는 모서리 기둥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에는 4단의 받침을 조각하였고 윗면은 낙수면으로 되어 있다. 현재 2층과 3층 몸돌은
없어지고 지붕돌만 남아 있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을 받치던 네모난 받침돌만 남아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석탑양식을 잘 보여 주며, 지붕돌의 추녀가 직선이고
전각(轉角)이 들려 있어 경쾌한 느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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