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218
천성산(千聖山)은 원적산(圓寂山)이라고도 불리었다. 천성산이라고 불리게 된것은 원효대사와 관계가 있다.
<송고승전 宋高僧傳>의 내원사 산신각 자리에 대둔사(大芚寺)를 창건 하고 상.중.하 내원암을 비롯하여
주변의 89개 암자를 세워 천명의 대중을 거주하게 했다. 그는 천성산 상봉에서 화엄경을 강론하여
천명 대중이 모두 도(道)를 이루게 하였다. 이에 천명의 성인이 배출된 산이라는 뜻에서 천성산이라한다.
그러나, 이때 세워졌던 절들은 조선중기쯤 대부분 폐허화 되고 하내원암만 지금의 내원사 모습으로 남아있다.
내원사의 부속암자였던 미타암을 비롯하여 원효암,안적암,노전암,홍룡사,익성암,성불암,금봉암,조계암,
금강암,은진사,천불사,불선암,관음사,원적암등이 남아있고, 터만 남은 운흥사지,용연사지,그리고 불지사,
대원사,도솔암,대적암등은 이름만 전한다.
遇緣卽施 인연을 만나면 곧 베풀고
離緣卽寂 인연을 여의면 곧 고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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