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오리 151
신라 흥덕왕 임자년 7월(832년)에 운수화상께서 동림사라는 절로 개산하신 이후
조선 광해군 12년(1620년)에 무념스님께서 중수하시고 수암사라고 개명하여 부르다가
조선 영조 27년(1751년) 치화대사께서 현 위치에 중건 중수하시면서 운흥사라는 절 이름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운흥사의 법당은 원래 최정산 정상에 위치해 있었으며
임진왜란시 까지만하여도 사세가 웅장하여 수백명의 스님들이 수행하는 도량으로
존재했으며 사명당 송운대사께서도 승병들과 함께 머무셨다는 기록이 있다.
1954년 윤조스님께서 큰 법당에 후불탱화를 모시었고 1969년 영봉스님께서
큰 법당과 요사체를 크게 중수하면서 수행과 기도의 도량으로써 불자들의 귀의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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