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산7-1번지
이 곳은 백제 성왕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세웠다고 전하나 확실한 기록이 없다.
원래는 오산암이라 부르다가 이곳에서 4명의 덕이 높으신 승려인 연기조사,원효대사,도선국사,진각선사가
수도 하였다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 이로 미루어 통일신라신라말 도선국사 이래 고려시대까지
고승들의 참선을 위한 수도처였던 것으로 보인다.
오산주변에는 기이하고 괴상하게 생긴돌(기암괴석)이 많아서 소금강이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암벽에는 서 있는 부처의 모습(마애여래입상)이 조각되어있다.
*☞마애약사여래불
원효스님이 선정에 들어 손톱으로 그렸다는 사성암의 불가사의한 전설이자 자랑이다.
약 25m의 기암절벽에 음각으로 새겨졌으며 왼손에는 애민중생을 위해 약사발을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전라남도 문화재 222호로 지정되었으며 건축양식은 금강산 보덕암의 모습과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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