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홍룡사(虹龍寺)

경주ㅅгㄹ♪ 2011. 3. 29. 22:12

 

 

 

 

 

 

 

 

 

 

 

 

 

 

 

 

 

 

 

 

소재지 : 경남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산1

천성산 홍룡사는 신라 673년(문무왕 13)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89암자의 하나로, 낙수사(落水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

『승고승전』에 의하면 원효대사 께서 중국 당나라 태화사 승려들이 장마로 인한 산사태로 매몰될 것을 예견하고 "해동원효 척판구중(海東元曉

擲板救衆)"이라고 쓴 현판을 날려보내 그들을 구해준 인연으로 천명의 중국 승려가 신라로 와서 원효대사의 제자가 되었다 이에 원효대사 께서는

천성산 89암자를 지어 대중을 수용하였고, 천명의 대중은 천성산 상봉 (화엄벌)에서 원효대사의 『화엄경』강설을 듣고 모두 득도 했다.

당시 89암자에서 정진하고 있던 대중을 운집하기 위해 큰 북을 사용했는데 그 북을 매달아 두었던 집북채와 화엄경을 설법했던 화엄벌이 지금도 남아있다.

조선 14대 선조대왕 때까지 영남제일선원으로 납자의 선불장이 되어왔던 홍룡사는 천불전.천불선전.관음전.나한전.십왕전.천성루.향로전.삼성각

범종루.수월당.강송당.불이문.천왕문.일주문.노고당등 천성산 제일 대가람이었으나 임란병화로 소실되었다.

현재는 대웅전.무설전.종각.선원.요사채 ,옥당 등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