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방생법회(放生法會)

경주ㅅгㄹ♪ 2011. 3. 22. 18:38

 

 

 

 

 

 

 

 

 

 

 

 

 

 

 

 

 

 

 

 

오늘 한산사 월암큰스님을 모시고 방생법회를 하였다.

지금 한찬 진행중인 4대강 살리기 작업중인 의성 단밀면 낙단보 마애불에서 실시를 하였다.

천년의 세월을 흙으로 덮여계셨으니 얼마다 답답하였을까 싶다..

 

4대강 사업이 잘한일인지....알 수는 없지만...

월암스님께서는 항상 "사람이 부처다" "마음이 부처다" 라고 강조를 하신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은 모두다 부처라고 하신다..

부처가 아니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두가 부처이다... 그러나 부처의 행(行)을 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부처님의 마음이요

부처님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다..

우리는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

중생심이 항상 일어난다..

마음을 잘 다스리고 우리 이웃들을 잘 보살피고

일본의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그리고   물속에 사는 뭇생명들에게도 삼배의 예를 올렸다..

 

유주 무주 일자 고혼들에게도 왕생극락을 발원하며...

4대강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천년의 세월을 거슬러 나투신 관세음 보살님께서도

잘 보존관리하여 후대에 길이 남는 유산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다..